거창군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연중 접수

  • 2024.10.20 16:28
  • 1주전
  • 경남도민신문

거창군은 저소득층 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암 환자의 의료비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암 환자 의료비의 지원 대상은 성인과 소아암 환자로 나뉘며, 각각의 지원 기준이 다르게 적용된다.

성인 암 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가 지원 대상이며 이들은 모든 암종에 대해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최대 3년간 지속된다.

소아 암 환자 지원대상은 18세 미만의 암 환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와 함께 소득, 재산 기준을 충족한 건강보험 가입자도 포함된다. 지원한도는 연간 최대 2,000만 원(백혈병 및 조혈모세포 이식의 경우 최대 3000만 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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