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관외 거주 고액·상습 체납자 끝까지 추적

  • 2024.10.21 09:03
  • 1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관외 체납자 징수반을 운영하여 고액·상습 체납자를 집중적으로 추적한다고 21일 밝혔다.

추적 대상은 관외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와 법인 포함 617명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제주시 총체납액의 7%인 19억 원이다.

제주시 세무과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5개 관외 징수팀을 편성, 서울·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현지 출장으로 ‘현장 중심 핀셋형 체납추적’, ‘맞춤형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21일부터 체납자의 주소지, 사업장 등을 방문, 경제적 여건, 생활실태 등 현장 면담을 통해 체납 원인 분석 및 체납징수 독려,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동산압류, 추심 등을 추진한다.

특히 출장지에서 운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 대포차는 점유해 공매하고 출장지 관할법원의 압류된 공탁금도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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