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각종 축제 안전관리 만전

사천시가 에어쇼를 비롯한 가을철 주요 축제를 대비,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내달 30일까지 ‘지역축제·옥외행사 안전상황반’을 운영하고 대형 지역 축제, 행사 등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10월 사천에어쇼(24~27일), KASA 페스티벌(26일), 11월 제16회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1~3일) 등이다.

인파 밀집에 따른 입장통제 및 분산 대책, 무대 시설·부스 설치 안전성,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 동선 확보 계획, 전기·가스·소방 분야 안전 대책 등을 중점 점검한다는 계획이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주최 차원의 시정조치를 요청하고 행사 시 조치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축제장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행사 전 경찰, 소방, 민가 전문가 등 합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