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9~20일 이틀간 금남·진교면 일원에서 '하동 자원봉사 첫걸음, 인생 2막 첫걸음' 4회차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센터, 놀루와 협동조합, 마을협력가 등 20여명은 하동의 삼포지향 특징을 극대화해 삶과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 악양면과 하동 읍내에서 차밭 체험과 도자기 체험 등 지역 특색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한 다음 섬진강 백사장에서 달마중 공연과 플로깅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024년의 스케일업 프로젝트는 이번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되지만, 4회차의 활동을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도 하동을 알리고 지역 활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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