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올 한 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낸 '별천지하동 마을만들기' 사업을 2025년에도 이어간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자체로 이양된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활동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3단계로 구분되는 개편 시행으로 이전보다 더욱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군은 완성도 높은 사업을 위해 농촌협약지원센터의 컨설팅을 받아 각 마을의 사업을 보완하고, 마을별 특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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