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고 24일 밝혔다.
서귀포시의 9월말 기준 체납액은 지방세가 178억 원, 세외수입이 139억 원으로 이번 집중정리기간 동안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목표로 부서-읍면동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자동차 압류는 물론 예금, 매출채권, 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명단공개, 관허사업제한, 공공기록정보등록 등의 행정제재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시스템을 갖춘 차량을 활용, 상시 영치활동을 전개하고, 상습 체납차량은 공매처분을 의뢰한다.
외국인 체납자 징수를 위해 거주지 실태조사, 재산유무 등을 파악하여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