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정촌산단, 뿌리산단, 국가항공산단의 집적에 따라 지역 내 근로자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한 ‘행복드림센터’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행복드림센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5억원과 도비 13억 50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23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933㎡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변 강주연못과 자연스러운 공간 연결이 장점으로 특히 분리된 마당을 중심으로 소규모 축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강주연못 주변에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되어 앞으로 진주 남부권 주민의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드림센터는 정촌뿌리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위탁 운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