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산림청을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순차적 밀원수림 조성사업 △세계적 명품 트레킹코스 조성을 통해 산림관광 200만 시대 완성과 생활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는 거창한 산마루길 조성사업 등이다.
먼저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은 도심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청정한 공기를 주간선 도로를 통해 도심으로 유입시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고 도심 내 열기를 완화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가로연결 숲, 하천연결 숲, 디딤확산 숲 및 바람길 브릿지 등을 조성한다.
‘대규모 순차적 밀원수림 조성사업’은 꿀벌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