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이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스포츠 대축전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10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특히 역도 김현숙(울산동구청)은 3관왕에 등극했고, 수영 오영준(울산대학병원)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시 선수단은 25일 역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