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산책로·숲길 환경 개선

  • 2024.10.27 00:00
  • 4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절물자연휴양림을 탐방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산책로와 숲길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천연림과 인공림을 한눈에 감상하며 숲을 느낄 수 있는 장생의 숲길(11.1km)과 한라산과 제주시 일원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절물오름등산로(1.2km), 절물오름 둘레를 한바퀴 돌며 저물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너나들이길(3km) 등 총 8개 노선 27.3km에 대하여 안전점검은 물론 안내판 추가설치 등 시설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무장애나눔길(생이소리길 등 3개소)에 대해서는 주민참여예산 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산책로 데크와 안전난간, 로프를 교체․설치했다.

하성현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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