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 엄니' 김수미 배우, 오늘 발인…장지 경기 용인공원 아너스톤

  • 2024.10.27 11:04
  • 4주전
  • 메디먼트뉴스

지난 25일 별세한 배우 김수미의 발인이 오늘(27일) 오전 11시 엄수된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장지는 경기도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

김수미 배우는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전원일기'의 일용 엄니 역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국민 어머니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가문의 영광', '헬머니', '수미네 반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활약했다.

고인의 사인은 고혈당 쇼크로 알려졌다.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져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김수미 배우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연예계는 물론 많은 팬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고인의 유쾌하고 따뜻한 모습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출처 : 메디먼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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