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포삼거리 일원 선형개량사업이 완료됐다. /사천시
사천시 서포면 구평리 일원 서포삼거리(지방도 1003호선) 선형개량사업이 완료됐다.
해당 구간은 도로 굴곡으로 인한 상습 정체는 물론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2022년 도비 40억 원을 투입해 연장 600m, 폭 8.5m의 2차선 도로로 개선하는 선형개량사업을 실시, 이달 말 준공했다.
선형개량도로 개통에 따라 주민·이용객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에 따른 물류비 절감 등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개설사업을 통해 도로교통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박명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