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코리아(대표 안태호)는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와 이음 5G 주파수를 활용한 특화망 기반의 5G 오픈랜(O-RAN) 연구 플랫폼을 연세대 캠퍼스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5G 특화망은 특정 목적을 위해 구축되는 사설 이동통신망으로, 스마트 공장부터 대학 연구까지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늘고 있다.
노키아와 연세대는 지난해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세대에 특화망을 설치하게 됐다. 이 특화망은 연세대가 ▲vRAN 연구 플랫폼 ▲오픈랜/6G 클라우드 인재 양성 사업 ▲한국-EU 6G 공동연구 등 국가 주요 연구 사업을 주도하는 출발점이 됐다.
차세대 통신 기술로 주목받는 오픈랜은 기지국의 무선 유닛과 디지털 유닛 사이의 규격을 표준화해 서로 다른 제조사 간 상호 호환성을 높이는 ’개방화’, 디지털 유닛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