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는 합천군유림회 최상호 회장을 비롯해 강양향교 유해균 전교, 합천향교 황덕용 전교, 삼가향교 박홍제 전교, 초계향교 문성화 전교 등이 참석해 장원 및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전국한시 합천백일장은 200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9회를 맞이했으며 한시를 통해 합천 지역의 전통 선비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구의 신복균 씨가 장원의 영예를 안았으며 차상에는 안동의 정상호 씨, 차하에는 울산의 왕희순 씨가 선정됐고 참방으로는 합천의 이성주 씨 외 4명, 가작 12명 등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시상식에서 최상호 합천군유림회장은 "한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지역 #전교 #시상식 #전통문화 #참석 #합천 #유해균 #최상호 #삼가향교 #주민 #박홍제 #초계향교 #문성화 #합천군유림회 #황덕용 #합천향교 #장원 #"한시 #영예 #전통 #계승 #발전 #입상자 #회장 #신복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