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면장 정세환)은 지난 28일 둔기마을에서 위천권역 통합돌봄센터 주관으로 '우리 마을 행복 더하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주민 15명은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며 자신만의 화분을 꾸미고 식물을 심어 마음의 안정과 성취감을 가지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서로 이웃간 안부를 묻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정세환 고제면장은 "마을주민들이 문화 활동을 통해 이웃 간 소통하며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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