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주영, 공공위원장 조정순)는 지난 28일 가북면 개금마을에서 2024년 제2회 자주만나장(場)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조권역 통합돌봄 마을센터에서도 참여해 행사 전 '공유냉장고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유익한 복지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자주만나장에서는 공유냉장고 취지 및 이용방법에 대한 안내와 공유냉장고 물품을 서로 나누며 이웃 간 자연스러운 나눔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주만나장 행사 시 2024년 특화사업인 '착한 부엌 행복을 전하는 반찬' 사업과 연계해 지사협 위원들이 모여 공유냉장고 속 식재료를 이용한 밑반찬과 국을 만들어 독거노인, 공유냉장고에도 나눔하고 있으며 11월에는 감월마을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과 연계하여 세 번째 자주만나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유냉장 #행사 #자주만나장 #이용 #나눔 #인식개선 #물품 #모여 #멀어 #독거노인 #식재료 #안내 #취지 #개금마 #연계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북 #주민 #이웃 #28일 #가조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추진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