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방세 연구동아리 함안아라세상(稅想)이 한국지방세연구원(KILF)이 주최한 '2024년 지방세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지난 24일 개최된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지방세 연구동아리에서 앞서 제출한 52편의 연구보고서 중 최종 12편의 자료에 대해 발표하고, 지방세수 확충 및 효율적인 체납정리 방안을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자로 참석한 군 세무회계과 김병수 주무관은 '차령초과말소 이대로 보낼 수 없다'라는 주제로 차령초과말소 절차 진행에 따라 발생하는 채권에 대한 징수방안을 발표해 심사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함안군이 개발한 징수기법이 많은 지자체에 전파되어 세입증대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 등을 통해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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