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슬리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3만3250달러)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정윤성(704위·안성시청)을 2대0(7대5 6대3)으로 물리쳤다.
이 두 번의 메이저 대회 예선 1회전 승리로 랭킹 포인트 8점을 받았고, 이날 챌린저 단식 본선 1회전 승리로 랭킹 포인트 7점을 받아 어느 정도 비슷한 성적으로 볼 수 있다.
정현은 지난해 윔블던 예선 이후 또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오지 못하다가 올해 9월 일본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퓨처스 대회로 복귀했다.
다만 이번 서울오픈 챌린저가 끝난 뒤 대회 출전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 랭킹 포인트가 별로 없어서 나갈 대회가 마땅치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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