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 2024.10.30 16:47
  • 3주전
  • 경남도민신문
거창군 남하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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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30일 남하면 청소년지도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관내 식당과 마트 등을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하면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지역사회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남하초등학교 주변 술, 담배를 판매하는 마트,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 술,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업주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남하면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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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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