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리그컵(카라바오컵) 16강전에도 결장한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 16강전을 하루 앞둔 29일(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손흥민은 거의 회복됐다”며 “그를 주말 경기에 내보낼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11월3일 오후 11시 애스턴 빌라와 EPL 1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19일 웨스트햄과의 EPL 8라운드엔 선발로 나섰으나 25일 AZ알크마르(네덜란드)와의 UEL 경기, 27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EPL 9라운드엔 부상 여파로 결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