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어르신들의 소득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252억원의 예산을 들여 5,453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 2025년에는 276억원의 예산을 투입, 올해 대비 8% 일자리를 확대하여 5,910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중 1,050명의 어르신들을 시에서 직접 채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나머지 4,860명의 어르신들은 각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채용하게 된다.
올해는 서귀포시를 제외한 3개 기관에서 노인일자리를 수행하여 왔으나, 더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위해 수행기관을 늘릴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서귀포시 관내 사무소나 주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 중 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