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김정희)은 지난 30일(수) 오전 11시 기초학력 보장을 통한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마산공업고등학교(교장 박옥수)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모든 학생에 대한 맞춤형 학습과 차별 없는 배움이 가능한 학생 복지 보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학습 더딤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 지원 ▲사범대학 학생 교육현장실습의 다양한 기회 제공 ▲사범대학 학생 교육봉사의 교육적 활용 방안 마련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희 경남대 사범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내의 전공별 우수한 인적자원과 교육환경을 마산공업고 학생들에게 지원하여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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