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31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아낌-e 경진대회 시즌 2 및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마을·주택 7개소, 상가·시장 27개소, 복지시설 30개소로 총 64개소가 참여하여 전년 6월부터 8월 동기 대비 전기사용량 감축률과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률, 탄소중립실천사항을 평가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로 큰 성과는 전년도 대비 3개월 동안 절감한 전력량이 25MWh로 4인 가구 기준으로 1가구가 6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 밝혔다.
그리고 올해 5월부터 공동주택 대상으로 실시한 탄소포인트제 신규 참여 경진대회는 총 20개 아파트가 참여하여 총 468가구가 신규 가입하였으며 ▲최우수(1) 대방개나리1차아파트(인센티브 1,530천원) ▲우수(2) 가포LH아파트1단지(인센티브 1,515천원), 창원석동LH아파트(인센티브 885천원) ▲장려(3) 가포금호어울림NHF아파트(인센티브 705천원), 마산교방상록아파트(인센티브 600천원), 창원현동LH아파트(인센티브 480천원)로 6개 아파트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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