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0월 31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장애인 단체와 함께 '사천시 열린관광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열린관광지는 관광지 이동 및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관광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삼천포대교공원, 아쿠아리움이 위치한 초양도 등 3개소가 2023년 선정돼 각 5억원씩 총 15억원의 예산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초양도에는 급경사에도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데크 경사로를 설치해 교통약자들의 이동이 쉽도록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열린관광지 조성으로 우리 시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불편없이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장애인 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사천시 #열린관광지 #설치 #즐길 #이동 #단체 #개선 #친화도시 #주차장 #어울리 #한국관광공사 #고령자 #사업 #교통약자 #관광지 #조성 #시장 #삼천포대교공원 #준공식 #사천바다케이블카 #조성됐 #관광시설 #경사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