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무대는 신경림 시인의 「가난한 사랑노래」를 이정순, 하계숙, 이숙경 낭송가가 합송 한 다음, 이근배 시인의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를 한국명시낭송가협회 강종래(시인) 이사와 하종분 낭송가가 낭송하고, 또한 도종환 시인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배경희, 주소은 낭송가가 듀엣으로 낭송했다.
이어서 이충무공 전문 가수 청임 씨와 황소영 낭송가가 '님의 침묵'을 노래와 낭송으로 발표한 데 이어 황소영 시인의 시 「그리움」을 한빈 씨가 작곡해 청임씨가 부르는 등 첫선을 보임으로써 시와 노래의 콜라보를 이뤘다.
끝으로 이날 행사를 기획, 주관한 신승희 (사)한국명시낭송가협회 회장이 2023년 '시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박원태 시 낭송가와 함께 정호승 시인의 「정동진」을 낭송했다.
최원태기자.
이날 행사를 주최 주관한 공익법인 (사)한국명시낭송가협회는 시 낭송 가을 콘서트뿐만 아니라 "시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를 통해 전국 각 지역에 많은 시 낭송가를 배출시키고 있으며, 시낭송 전문자격증 기관으로서 경상남도 교육연수원(특수분야) 직무연수 등, 또한 시 창작 과정을 통해 한국 문단 시인으로 가는 길에 등단이라는 징검다리 역할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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