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31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장애인 단체(나눔여행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관광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문체부 '열린광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는 등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관내에서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삼천포대교공원, 초양도 등 3개소가 지난해 사업에 선정돼 각 5억원씩 총 15억원을 투입해 고원식 횡단보도 및 인도 설치, 장애인 주차장 조성, 화장실 정비 등을 완료했다.
한편, 박동식 시장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모든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장애인 친화도시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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