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대학이 운영하는 ‘나도 제주도민강사!’ 교육과정이 도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도민 누구나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제안할 수 있는 참여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4일 도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 ‘나도 제주도민강사!’로 83명이 선정됐으며, 이들이 제안한 교육과정에 909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94.4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손바느질 소품 만들기, 마크라메, 몸과 뇌의 하모니, 림프순환을 통한 힐링 등의 취미·교양 과정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수강생들은 “고품질 작품 제작이 가능해 유익했다”, “생활소품 제작을 통한 실용성과 성취감이 높다”, “교육과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등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