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역의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삶의 현장을 체험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소통톡톡 현장현답 마을투어'를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김완근 시장은 오는 11월 7일 평소 행정 접근이 어려운 비양도를 첫 방문지로 시작해, 비양 주민들의 손톱 밑 가시 같은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당 현장을 방문 해결책을 모색한다.
특히, 비양도 해녀들의 소라 작업장을 방문, 해녀들의 소라 작업에 일손을 보태고, 평소 궁금했던 사항과 불편 사항들을 이야기하며, 제주 해녀 유산의 명맥을 지켜내시는 해녀들에게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다.
강오균 제주사 자치행정과장은 "제주시는 앞으로도 제주시 구석구석을 방문, 다양한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정 불편사항 등에 듣고, 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 논의하며 해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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