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이 시설 확충을 위해 전시를 종료한 가운데 11월 19일부터 임시로 전시 공간을 창작스튜디오로 옮겨 2027년 재개관 때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 등 SNS를 활용,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미술관 운영 종료 및 임시 전시 공간 운영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려 나가는 동시에, 이중섭미술관과 함께하는 '제주 거주 작가 알리기' 이벤트를 내놓아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실제로 이중섭미술관 전시 종료 및 임시 공간 운영 안내 소식을 카드뉴스 형태로 알기 쉽게 제작하는 한편, 이중섭미술관과 함께하는 '제주 거주 작가 알리기' 이벤트의 첫 대상 작가로 제주 출신 김산 작가를 선정,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소재를 맞히는 이벤트를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시행했다고 말했다.
또 탐나는전(1만 원) 10장이 경품으로 달린 이벤트에는 200여 명이 참여, 댓글을 통해 2027년 재개관 때까지 임시 공간으로 운영되는 데 따른 아쉬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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