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장사시설의 점진적 개선으로 화장률의 지속적 상승(2002년 18.3% → 2023년 83.7%)에 맞춘 친자연적 수요자 중심의 제3차 장사시설 수급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보건복지부가 수립하는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과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한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2040년 수급체계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전방향이 담겼다.
제주도는 2024년 3월 용역을 착수해 워킹그룹, 전문가 토론회 등을 거쳐 2028년까지의 장사시설 수급계획을 마련했다.
장사시설 중·장기 수급계획의 주요 내용은 도민 누구나 필요한 때 이용할 수 있는 장사시설의 공급 확충 목표 삼아 장례문화 개선을 위한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현재 제주도는 8기의 화장시설을 운영 중이 다.
2040년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