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4 상해국제크루즈서밋 우송코포럼'에서 중국 크루즈 최다 기항지로 선정돼 비즈니스 파트너상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도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 참가한다고 말했다.
상해 상무·교통위원회, 문화관광청이 주최하고 상해 우송코 문화관광 투자그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각국 정부관계자와 크루즈업계 리더들이 대거 참석한다.
제주도는 올해 중국 출발 크루즈 최다 기항지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비즈니스 파트너상’을 수상하게 됐다. 제주도는 이번 포럼에서 크루즈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내년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무인자동심사대 설치와 입국심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선상심사 추진 계획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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