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두뇌 스포츠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 첫 개최

  • 2024.11.08 00:10
  • 2주전
  • 경상일보
울산서 두뇌 스포츠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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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스포츠로 널리 알려진 브리지 대회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홍진희 한국브리지협회장과 김혜영 부회장, 김재익 울산브리지협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도 브리지협회장들이 참석해 울산에서 첫 발을 내딛은 브리지를 응원했다.

브리지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시범 종목으로 출발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국제적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아직 생소한 종목이긴 하지만 두뇌 스포츠 종목으로 울산이 중심이 돼 브리지 대회나 강습회 등 다양한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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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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