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교육 있었다면 "돌 던져도 맞고 간다"는 독선의 대통령 나왔을까?

  • 2024.11.09 16:04
  • 5일전
  • 프레시안
토론 교육 있었다면 "돌 던져도 맞고 간다"는 독선의 대통령 나왔을까?
SUMMARY . . .

토론을 통한 교육을 중시하는 저자 강치원 전 강원대 교수는 이중의 의미로 '하버드의 숨겨진 비밀'이라는 제목을 붙인 듯하다.

수십 년 전 수능과 상업적 논술 시장에 매달리는 고교 학생들을 위해 저자는 '논술토론광장'을 열었고, 이것을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참여하는 '원탁토론 광장'으로 확장함으로써, 한국 토론 교육의 한 획을 긋게 되었다.

논쟁(디베이트)은 다시 양자간 토론과 다자간 토론 등, 두 가지로 구분된다.

저자는 대화와 토론을 구분한다.

그런데 이 저서에서 저자가 원활한 토론을 위해 강조하고 중시하는 것은 사회자의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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