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0일 현재 해양경찰청 지휘 아래 해상 수색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와 제주시, 소방, 자치경찰, 해병대 9여단 등 459명의 인력을 투입해 인근 해안변 등 육상 수색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2가족 34명의 가족이 제주에 도착했고 이 중 피해자 가족 5명이 9일 이도해 현재 10가족 29명의 실종자 가족이 제주시와 한림읍 숙소에 머물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0일 낮 금성호 침몰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 "한 번이라도 더 수색이 이뤄지고, 단 한 분이라도 더 빨리 구조되기를 바라는 피해자 가족들의 간절한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수색 강화를 독려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실종자 수색과 구조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피해자 가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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