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는 11월 8일 04:12경 제주도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침몰 사고 발생 후 선원 및 유가족, 실종자가족, 실종자 구조요원을 위한 구호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는 사건 당일 사건 접수 후 인근 지역 적십자봉사회(한림봉사회, 한수풀봉사회) 20명이 현장 출동, 임시구호소에서 급수 등 봉사활동을 실시, 제주개발공사에서 지원한 삼다수 20개입 448팩(8,980병)을 수색대원에게 제공했다.
또 심리회복지원버스 및 재난심리상담부스를 운영, 상담가 총 7명을 파견, 선원 9명 대상 심리상담 실시,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 지원(유가족 숙소 상담 대기, 외국인 구조선원 이동지원, 실종자 가족 어선 침몰 해역 답사 지원 등)을 진행했다.
정태근 회장은 "9일부터 실종 선원 수색요원을 대상으로 적십자봉사원 60여명을 동원, 점심 구호급식을 실시, 11일까지 구호급식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도청 재난상황실과 피해선원 및 가족 지원 관련 실시간으로 협조 중이며 구조활동이 마무리될 때까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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