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6일 2024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에 현판 및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상남도에서는 총 16개의 어린이집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했으며, 이 중 양산시에서는 가정 어린이집 2개소 (별나라어린이집, 사랑샘어린이집), 민간 어린이집 4개소(반도펀키즈어린이집, 아이스쿨어린이집, 이지아람어린이집, 하늘동화어린이집)로 총 6개소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정부미지원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시에서 추천하고 도지사가 최종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제도이다.
선정 후에는 운영비 등이 지원되며 한국보육진흥원에서는 공공형어린이집의 품질 관리를 위해서 컨설팅과 재무회계 교육, 원장 및 교사 연수 등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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