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게임 출시가 이뤄지기 무섭게 거센 반향을 일으켜 온 '퍼스트 디센던트'가 유저 수 감소 등 한풀 꺾인 모습을 드러내자 12월 중 '시즌2' 업데이트를 선보이기로 하는 등 급처방전을 준비중이다.
지난 7월 출시된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첫 날에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20만명 이상의 최고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고, 일간 매출 또한 쟁쟁한 게임들을 모두 제치며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게임 서비스가 장기화되고 출시 초반의 신선함이 줄어들자 유저들의 이탈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전투 측면에서는 ▲빠른 속도감이 느껴지는 전투 콘텐츠 ▲활용도가 낮은 기존 콘텐츠 개선 도모 ▲새로운 보스 및 신규 타입의 몬스터 출시 ▲끊임없는 몬스터 출현으로 밀도 있는 전투 콘텐츠 출시 등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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