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도소 이전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8일 윤한홍 의원 주최로 마산회원구 석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주민 정책토론회에서 '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드론 제조 특화단지 조성' 등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방안들이 도출됐다.
이번 토론회는 조판기 국토연구원 경영부원장, 정삼석 창신대 교수의 '창원교도소 이전부지 개발 방향 및 활용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발표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이우배 인제대 교수, 김정준 경남연구원 도시재생센터 팀장,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교도소(구 마산교도소) 이전 부지 활용을 통해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 더해서 35년간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창원교도소의 이전은 서마산IC 구조개선, 회성동 복합행정타운과 함께 마산지역의 도시 재개발 및 지역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며, 교도소 이전부지를 활용하여 미래선도형 첨단산업 특화 공간으로 육성하면 창원의 경제와 산업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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