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12일 합천 서산벼 공동육묘장에서 이재숙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미화 합천읍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보급종인 '해담쌀' 수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벼 보급종 채종단지는 2015년에 정부 보급종 채종단지에 선정되어 벼 보급종의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고품질 종자를 농가에 보급하고자 정부 수매에 참여하고 있으며 합천군은 매년 안정적인 보급종 생산을 위해 종자, 농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합천군은 벼 보급종 채종단지에서 해담벼 재배면적 13ha에 계약재배 농가 17명이 참여해 93.6톤을 생산했으며 총 52.6톤 수매를 완료했다.
이재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잦은 강우와 벼멸구 발생으로 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가와 행정의 빠른 대처로 보급종 생산을 안정적으로 완료했다"며 "내년에도 농자재 지원 및 농가 교육 등을 통해 벼 보급종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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