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육감은 "내년 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은 인성과 제주형 학력을 갖춘 인재 양성,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학교, 학생 역량을 높이는 미래형 교육환경,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되면 학생 중심의 활기찬 제주교육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함께하는 제주이해 프로그램 운영, 제주어 교육 활성화, 제주 4·3과 타 시.도 평화·인권 체험 교류, 제주항일운동 역사교육 강화, 제주국제청소년 포럼 및 단위 학교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학습저해요인별 체계적 진단 및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책임교육학년 중심의 학력진단 강화와 학습도약튜터링, 교과보충 활성화 등 맞춤형 연계교육을 강화해 학력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제주형 자율학교를 확대하고 학교 맞춤형 외국어교육 및 외국어 동아리 지원, 마을교육공동체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다자녀 가정에 교육비를 지원하고 다문화 교육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며 원거리 통학 중·고등학생에게 통학교통비와 통학버스 임차료를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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