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민오케스트라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이자 대한민국의 대표적 문화도시인 통영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단되었으며, 2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4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창단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대표작 교향곡 40번 1악장을 비롯하여, 해설이 함께하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를 연주한다.
지난 5월 7일 창단된 통영시민오케스트라는 가족 초청 행사와 2024 통영 공예 페어 축하 공연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시는 2023년 12월 대한민국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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