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애조로(회천~신촌) 구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을 11월 중 마무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환경적 요구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목적으로 도시 내 녹지공간을 확장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온도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숲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11월 중순 경에는 지역 학생들에게 직접 나무 심기와 관리, 보존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건강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기후대응도시숲을 단지 녹지 공간 확장의 의미를 넘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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