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최재열 LH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해 구체적인 사업 규모와 업무 분담, 설계와 추후 관리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논의했다.
사업비는 약 260억 원이 투입되며, 지상 8층에 연면적 약 4337.8㎡ 고령자복지주택(공공임대주택) 5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000㎡ 규모로 조성된 다.
특히, 통합형 공공임대주택으로서 고령자뿐만 아니라 50%의 범위에서 청년·신혼부부에게도 공급되어 쾌적한 청년 주거공간 환경을 조성할 전망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거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도 확충하여 살기 더 좋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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