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향 북한대학원대 이사장 시 ‘황금장미’, 내고향 마산의 노래 음악회서 울려 퍼져

  • 2024.11.14 17:34
  • 1일전
  • 경남도민신문

김선향 북한대학원대학교 이사장의 시 ‘황금장미’가 13일 저녁 7시 30분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제16회 내고향 마산의 노래’ 음악회에서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로 울려 퍼졌다.

(사)한국음악협회 마산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남도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그리운 고향, 내 고향의 노래를 부르다’를 주제로 마산지역 출신 및 관련 작곡가들의 창작 작품 10곡이 연주됐다.

이날 김선향 이사장의 두 번째 운문일기인 시집 ‘황금장미’에 수록된 이 시는 현재 마산음악협회 작곡분과 위원장이자 제28회 마산예술공로상 수상자인 작곡가 김희원의 손을 거쳐 가을밤을 수놓는 아름다운 노래로 재탄생했다.

‘장미의 계절이 시작될 무렵.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소년에게서 선물이 왔다-영원히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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