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영상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앱을 개발해 스마트 병해충 예찰 진단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작물 병해충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면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방제 약제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병해충 진단 앱은 국내 재배 주요 작물 31종의 병해충 182종을 진단할 수 있다.
이창훈 농업연구사는 "스마트 병해충 진단 앱이 보급되면 병해충 발생 시점부터 진단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돼 신속한 적기 방제가 이뤄질 것"이라며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딥러닝 학습 효과로 진단 정확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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