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오프라인 폭력의 경우 결과가 눈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피해에 대한 인지가 빠른 반면 사이버폭력은 일회적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했다.
이 때문에 청소년 사이버폭력 피해자 69.0%가 피해 이후에도 별다른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여긴다면서 대부분 온라인 게임 과정이나 SNS에서 메시지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발생하기에 피해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또 "사이버폭력 대응 방안으로 처벌보다 선도와 교육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소년들은 사이버폭력이 처벌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처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인지하지 못할 뿐 아니라 처벌보다 자극적인 폭력 행위로 친구들에게 '좋아요'라는 공감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어 이들 청소년에게 처벌이 해결책이 될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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