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극단현장의 연례 연말 공연으로 2-3회에 그쳤던 지난 공연에서 총 공연 6회로 늘려 보다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난다.
작품 '개는 물지 않는다'는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30대 청년 '현중'이 20대 의뢰인에게 의뢰를 받아 3층짜리 저택에 위장취업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다.
거대한 3층짜리 저택을 관리하는 사장 부부, 그리고 끊임없이 사장 자리를 노리는 요리사와 가정부, 기사 등이 주요 인물로 함께 등장한다.
본 공연은 예술단체와 기업이 함께하는 2024년 경남중소기업예술사업매칭펀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극단현장이 주최·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남메세나협회, ㈜참신한건설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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