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상조)는 지난 19일 자매결연업체인 창원시 소재 ㈜현대로템에서 박도혜 북상면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로컬마켓 판매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산품 특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북상면에서 생산된 특산품의 우수한 맛을 검증받으며 호평과 함께 전 품목 완판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상조 주민자치회장은 "청정북상에서 자란 우수한 농특산품을 ㈜현대로템 임직원들께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지역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북상면 주민자치회와 ㈜현대로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런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고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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