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11월 21일 정신건강 전문자문단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전문자문단은 자살·자해 등 고위기청소년 대상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 및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정신건강 관련 의료·학계·상담 등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번 하반기 회의에서는 2024년 고위기청소년 지원 실적 및 사례 경과 보고 시간을 마련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정신건강 전문자문단 활성화 및 지원 기반 강화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에 노출된 고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 실현을 위한 상담, 교육, 복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