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 전문성 향상으로 인권친화적 교육환경 만든다

  • 2024.11.26 10:06
  • 7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25일 복지이음마루에서 도내 특수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 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한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킴으로써 학교 현장을 보다 인권친화적 교육환경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연수는 ‘장애 학생 권리구제 및 지원’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신체 폭력, 성폭력, 명의도용 문제 등 장애 학생과 관련한 다양한 인권 침해 사안들을 다뤘으며 강사로 초빙된 명노연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권익옹호팀 팀장의 실제 경험 사례로 강의가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는 모든 학생들에게 인권이 보호되고 안전한 환경이어야 한다”며 “이번 연수가 한층 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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